[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광주TP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고령친화산업 성과·지원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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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2-04 09:37 조회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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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TP)가 운영중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병호)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에 참가해 고령친화산업의 주요 성과와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 엔트온, 서원엘엔에이치, 옵토닉스, 모노스케일 등 고령친화기업 4개사 전시를 지원한다. 기업들의 우수 제품과 기술이 일반 시민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TP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2년간 지역 고령친화산업의 중심기관으로서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2023년 7월에는 호남권 최초로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로 지정되어 현장 수요에 기반한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일평균 60명 이상의 시민과 전문가가 방문하는 대표 체험공간으로, 대학 복지학과·간호학과 학생과 공공기관 복지 담당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활용을 체험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의 인식 확산과 실질적 수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부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광주가 문화·예술·관광이 융합된 '문화자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로고.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의 퍼스널컬러 찾기'와 '피부진단을 통한 피부 나이 알아보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뷰티산업과 관광이 연계된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최근 3년간 의료·헬스케어, 로봇·가전, 뷰티·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고령친화 관련 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증·사용성평가,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전주기 지원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 사업으로 호남권 협의체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보조기기 개발과 양산을 지원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고령친화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송병호 센터장은 “지 고령친화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 포스터.한편, '2025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광주테크노파크·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한다.
의료 의료기기, 의료 및 병원용품, 재활기기, 인공지능(AI)의료, 생체의료, 치매, 헬스케어 스마트헬스기기, 뷰티 제조·서비스 화장품, 메이크업, 네일, 헤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