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혁신 기술·인재 패키지 사업화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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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8 09:33 조회7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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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유진혁)는 혁신 기술기업 및 인력 양성을 위해 '혁신 기술·인재 패키지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혁신 기술기업 인력난 해결과 초기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업수요 기반 기술 및 인재 매칭 사업 일환으로 기술사업화 수요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통합플랫폼과 연계한다. 특구 기업 신산업 전환을 위해 광주시가 총 4억1000원 예산을 투입하고 광주특구본부가 5개 혁신 기술기업을 발굴, 선정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로고.
세부적으로 △위지아이 'UV LED 광조사기를 활용한 화장실 탈취 살균기 개발' △에니트 '광섬유 센서 기반 철도 AI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브레이크 더 룰스 '고령자를 위한 초소형전기차용 SOH 진단 배터리팩 개발' △다윈테크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개발' △티에스테크 '초고감도 미세먼지 센서를 이용한 실내 대기환경 알리미' 등이다.
광주본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DB를 기반으로 △기술 △인재 △사업화자금 등을 패키징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 기관 교육 이수자를 채용한다. 채용 기업에는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 시제품제작, 인증 등을 지원한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기술혁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 지원을 위해 광주특구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광주지역 신산업 중심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혁 광주특구본부장은 “올해는 특히 수요기업DB 기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혁신생태계가 자생적으로 흐를 수 있는 혈관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딥테크 보유 기업과 출연연, 대학 등 유관기관이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서로 간의 충돌 빈도수를 늘려 많은 혁신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김한식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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