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GIST, 식품진흥원과 고령친화산업 혁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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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19 10:36 조회4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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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으로 고령친화산업진흥에 시너지 효과 기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오창명, 이하 ‘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과 ‘고령친화산업 혁신을 위한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오창명 센터장(오른쪽)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왼쪽)
협약식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오창명 센터장과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광주광역시 박용범 의료산업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월) 남구에 위치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남권 유일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로 지정된 ‘센터’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기반 대규모 인프라를 보유한 ‘식품진흥원’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고령친화산업진흥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고령친화산업육성에 필요한 조사·연구 △기관 보유 인프라 공유 △고령친화산업 관련 포럼 및 심포지엄 등 세미나 공동 개최 △고령친화제품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고령친화산업 혁신을 위한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GIST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오창명 센터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광주광역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 박용범 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특히, 협약식 당일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내 1층 기획전시존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우수식품 전시와 함께 센터 고정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친화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고령친화우수식품 홍보 시식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오창명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고령친화산업 저변확대와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고령친화산업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친화산업진흥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연계·활용해 국내 고령친화산업 혁신성장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고령친화제품·서비스종합체험관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고령친화선도 기업육성, 4차산업 융합형 연구개발 지원, 디지털 기반 사용성평가 플랫폼 구축 등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및 식품산업 진흥기관인 식품진흥원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고 고령친화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발굴, 지정제도 운영, 기업성장 지원, 시장 활성화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출처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