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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이식 전자의료기기 염증 부작용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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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02 16:56 조회6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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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이재영 교수) 연구팀이 생체모방형 폴리피롤‧헤파린 생체전극의 표면 거칠기를 조절해 염증 반응 완화와 장기 안정성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 고성능 생체전극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체내 이식용 생체전극은 심전도, 뇌전도 등의 각종 생체 신호를 기록하거나, 생체를 전기적으로 자극하여 건강상태 진단 및 질병치료 등에 사용되는 의료용 전자소자의 핵심 부분이다.하지만 인체 면역체계의 방어 작용으로 인해 생체전극을 포함한 체내 이식 소재들은 이물반응을 필연적으로 겪게 된다.

이식 후 소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과도하게 지속될 경우 두꺼운 상처 조직이 형성돼 소재의 성능 또한 크게 저해된다.

이물반응에 의한 생체전극의 성능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증반응을 총괄하는 대식세포 반응 조절을 통한 비염증성 분극 조절 유도가 중요하다.

연구팀은 생체 조직과 직접 맞닿는 전극의 표면 특성과 면역 대식세포의 상호작용 연구에 기반하여 대식세포의 염증성 반응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고안했다.

출처: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4280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