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령노약지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 기업지원 결과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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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26 09:15 조회471회본문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2023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 기업지원 결과보고회 성료
- 「독거노인 화장실 낙상 감지 센서」 등 시제품 제작 기업 11개 社 제품 시연
- 고령노약자의 생활 자립 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로 관련 산업 육성 기대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운영기관 : 광주과학기술원)이 지난 19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2023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 기업지원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산업부 산업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및 노약자의 생활 자립을 위한 기술지원, 표준개발, 실증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11개 社가 제작한 시제품의 시연을 진행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시제품 제작 결과에 따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향후 보완점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과보고회의 심사위원인 천종훈 전남도립대학교 교수는 “그 동안 기업들의 아이디어가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라며,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보았으며, 향후 관련 기관들이 유수의 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상용화를 위한 노력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창명 센터장(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교수)은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은 올해가 4년차로 사업의 마무리가 되는 단계이다”라며, “비록 사업은 종료되지만 향후 관련 사업의 발굴과 센터 자체적인 기술지원 및 실증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의 근간을 지속적으로 가져갈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