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찾아가는 고령친화식품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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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24 09:22 조회484회본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6일 안동 그랜드호텔 별관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친화식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진흥원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반찬류, 간식류, 죽류 등을 포함한 150여 제품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고령친화식품산업 및 취약노인 보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서 식품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고령자 삶의 질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식사의 중요성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 변화와 노인의 영양 위험 요인 △고령친화식품을 활용한 식생활 개선방안 등을 교육했으며, 고령친화식품을 전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 가장 가까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고령친화식품의 필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식품진흥원은 고령친화식품 설명회를 확대 실시, 고령자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
출처 : 식품저널 foodnews(http://www.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