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요르단 의료기기 시장 동향(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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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11-09 09:53 조회693회본문
2017년 요르단 의료기기 시장 동향
- 2016년 요르단 의료기기 시장은 2억8000만 달러 규모로 향후 5년간 연평균 6.0%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
- 현지 생산 인프라 부족,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에서 수입 -
- 성형용 의료기기, 진단용 의료기기, 실험용 의료용품 등이 진출 유망 -
□ 요르단 의료기기 시장 개요
ㅇ BMI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요르단 의료기기 시장은 연간 2억9000만 달러 규모임. 요르단 의료기기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6.1%씩 성장해 3억7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됨. 요르단에는 의료기기 현지 생산기업이 없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
- 이런 요르단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요르단 정부의 의료산업 육성정책과 의료관광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의료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조사됨. 또한 높은 인구성장률도 의료산업분야의 주요 성장 요인임.
- 향후 시리아·이라크 내전이 종료돼 전후 복구사업이 시작되면 요르단을 거점으로 해당 국가로 진출할 수 있음.
- 2016년 기준 요르단 내 병원은 104개임. 그 중 58개는 사립병원이고, 46개는 공립병원임. 침상 수는 1만2664개임.
□ 의료기기 의료기기 시장규모
자료원: BMI research
□ 의료기기 품목별 시장규모
품목 |
2016(f) |
2017(e) |
2018(e) |
2019(e) |
2020(e) |
의료소모용품(CONSUMABLES) |
66.3 |
70.4 |
75.2 |
81.7 |
88.6 |
진단용기기(DIAGNOSTIC IMAGING) |
49.9 |
52.6 |
55.5 |
59.3 |
63.3 |
치과용기기(DENTAL PRODUCTS) |
20.7 |
21.6 |
22.8 |
24.4 |
26.2 |
정형외과기기(ORTHOPAEDICS & PROSTHETICS) |
15.5 |
16.2 |
17.0 |
18.1 |
19.3 |
환자보조용 기기(PATIENT AIDS) |
18.1 |
19.0 |
20.1 |
21.4 |
22.9 |
기타 의료기기(OTHER MEDICAL DEVICES) |
119.6 |
126.2 |
134.0 |
145.0 |
156.8 |
합계 |
290.1 |
306.1 |
324.6 |
349.9 |
377.2 |
자료원: BMI research
□ 한국의 대 요르단 의료기기 수출현황(HS Code 9018, 9021, 9022, 3005)
(단위: 천 달러, %)
HS Code명 |
2014년 |
2015년 |
2016년 |
|||
수출액 |
증감률 |
수출액 |
증감률 |
수출액 |
증감률 |
|
9018 |
3244 |
91.7 |
3359 |
3.5 |
3347 |
-0.3 |
9021 |
373 |
70.2 |
517 |
38.6 |
1367 |
164.4 |
9022 |
720 |
29.1 |
870 |
20.8 |
735 |
-15.5 |
3005 |
148 |
-20.2 |
111 |
-24.7 |
219 |
96.7 |
합계 |
4,485 |
- |
4,857 |
8.2% |
5,668 |
16.6%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현지 바이어 의견사항
ㅇ (한국산 제품의 데모버전 사용희망) 요르단 의료기기 바이어는 한국산 제품의 본 계약 전에 데모버전으로 시장의 반응을 살피는 것을 희망하고 있음. 특히 요르단에 없는 신기술 제품에 대해서 반드시 시장반응을 살펴보고자 함. 이에 따라, 한국 기업에서는 제품의 데모버전 운영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
ㅇ (한국-요르단 의료기기 인허가) 한국은 의료수준이 굉장히 높은 국가로 의료기기 관련 안정성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득하고 있음. 이에 따라, 한국과 요르단 정부는 상호협의해 양 국가에서 인허가를 득한 제품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인허가 과정을 간소화해 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진출장벽이 완화되기를 희망
ㅇ (독점권 부여) 요르단 바이어는 제품 계약 시 요르단 내 혹은 레반트 지역에서 사업 독점권을 받고자 함. 이는 요르단 내 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임. 다만, 독점 계약은 필수는 아님.
□ 의료기기 관련 규제 및 등록절차
ㅇ 의료기기 등록
- 대요르단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서 현지 등록은 필수 절차
- 등록처: JFDA(Jordan FDA)
- 등록 기간: 약 1년 6개월~2년
- 등록 필수서류: CE 또는 FDA 또는 FSC 중 1가지(제품 종류에 따라 달라짐.)
- 등록 대리인: 현지 에이전트를 등록 및 판매권자로 지정해야 함(직수출 불가).
의료기기 등록 및 인허가 절차
자료원: JFDA
□ 진출전략 및 유망분야
ㅇ (성형수술 장비&의료용품) 최근 요르단에서는 젊은 인구층을 중심으로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요르단 타임즈에 의하면 요르단 여성은 코 성형·지방흡입·유방확대수술을 가장 많이 받았고, 요르단 남성은 안면윤곽·모발이식·지방흡입수술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됨. 또한 요르단인은 주름개선, 제모, 점 제거에 대한 관심이 높음. 이에 따라, 한국의 고도로 발전된 성형수술 산업에 대한 홍보와 한류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함.
- 요르단에서는 약 60명의 성형외과 의사가 있는데, 이들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의 성형수술 관광 및 인프라에 대한 소개할 경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상승시킬 수 있음.
ㅇ (진단용 의료기기) 요르단에선 X-ray 기기 시장의 트렌드는 CR(Computer Radiograpy)에서 DR(Digital Radiograpy)로 X-Ray촬영 기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임. DR기업은 현재 병원 영상 의학 일반 검사분야에서 사용 중인 CR보다 영상의 해상도가 높음. 또한 업무적, 기술적, 경제적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힘. 다만, 가격이 CR제품보다 높은 점이 주요 단점으로 지적됨. 이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음.
ㅇ (실험실 의료용품) 요르단에서는 피검사 등을 병원에서 하지 않고 별도의 연구실에서 담당하고 있음. 이는 한국에서 병원에서 일괄적으로 검사해주는 시스템과는 다름. 요르단에서 가장 높은 질병 중에 하나인 당뇨병 진단 등에 사용되는 의료용품의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
자료원: BMI Research, 한국 무역협회, Jordan times 및 KOTRA 암만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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