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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한국, 바이오헬스 및 유전체 정보기술 국제표준화 주도권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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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9-11-15 10:02 조회7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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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바이오헬스 및 유전체 정보기술 국제표준화 주도권 다진다!
- 제32차 의료정보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및 우리기술 제안 추진-


□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의료정보(유전체 정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의약품/의료기기정보, 건강 정보 등)가 안전하고 상호운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국제표준을 우리가 주도하여 개발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4차 산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에 기초가 되는 ‘의료정보 및 유전체정보의 국제표준화회의(붙임 1)’를 11월 4일(월) 대구에서 개최한다. 
  

< 국제표준화회의 개요 >

 ○ 회의명칭 : 제32차 의료정보(ISO/TC215 & SC1) 국제표준화회의

 ○ 기간/장소 : ’19.11.4.(월)~11.8.(금) / 대구 바르미인터불고호텔

 ○ 참가규모 : 20개국 대표단, 약 200여명

 ○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 공동주관 : 한국스마트헬스표준포럼, 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스마트의료보안포럼, 경북대자율군집소프트웨어
              플랫폼연구센터

 ○ 후    원 : 대구컨벤션뷰로, 이지케어텍, 퍼스트디스, 지엔넷

 
 ㅇ 이번 회의는 미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 대표단*,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의료정보 기술위원회 및 유전체정보 분과위원회의 총회를 비롯한 표준개발 작업반 회의가 5일간 진행된다.
    * 한국 대표단은 작업반(Working Group) 컨비너와 프로젝트 리더 등을 맡고 있는 산·학·연·관 전문가 54명을 구성하여, 국제표준 개발에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 이번 회의에서 의료정보와 유전체정보에 대한 국제표준화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ㅇ 의료정보 분야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포함한 병원정보시스템의 의료관련 정보(지식, 부호, 음성, 영상 등)등을 일관성 있게 상호운용적으로 교환 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를 진행 하며,

 ㅇ 유전체정보 분야는 의료와 임상연구 적용을 위한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및 관련 메타데이터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진행한다.  

 

□ 우리나라는 의료정보(ISO/TC 215) 분야에서 국제표준 11종을 제안하여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진행사항 발표와 ‘헬스 클라우드 메타 데이터 프레임워크*’ 1종을 신규로 추가 제안할 예정이다.
    * 클라우드의 빅데이터, AI 등 데이터 기반의 환경에서 헬스데이터 발생시점부터 활용까지의 효율성를 극대화 하기 위한 메타데이터 표준화 기술

 ㅇ 현재 의료정보분야에서 작업 중인 국제표준 중 약 20 %(55종 중 11종(붙임 2))를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개발 중임

 

□ 또한, 의료정보 기술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유전체정보 분과위원회(ISO/TC215/SC1)*가 처음 개최되며, 우리나라가 간사국을 수임(‘19.6.24)하고 간사국으로서 유전체정보 국제표준을 주도하기 위하여 첫 발을 내딛는다.
    * 유전체정보의 의료와 임상연구 적용을 위한 정보, 지식 표현형태 및 관련  메타데이터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담당(‘17년 설립 제기, ’19년 신설됨)

 ㅇ 이미 우리나라는 의료정보 분야 중 유전체정보 분야에서 국제표준 10종(제정 2종, 작업중 8종) 중 40 %인 4종(제정 1종, 작업중 3종)을 제안하여 개발중에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임상 유전체 검사 활용을 위한 종양변이부담 데이터 표현*’ 등 신규 표준을 2종 추가로 제안 할 예정이다. 
    * 종양변이부담 결과 표현에 대한 각 기관별 방법이 상이하여, 대용량 염기서열분석 장치를 이용한 종양변이부담의 결과를 표현하는 방식에 관한 표준 개발 등


□ 우리나라의 의료정보 및 유전체정보 국제표준 선점은 표준개발에 공헌한 기술력을 쉽게 산업체로 이관할 수 있고, 나아가 바이오헬스산업에 다양한 업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금번 회의를 통해 의료정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주도권 유지와 동시에 유전체정보 분야에서 간사국으로서 국내 유전체 기술을 직접 국제표준화 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음을 설명하고,

 ㅇ 이번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헬스케어 시장에서 국내 산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링크 :  https://www.bioin.or.kr/board.do;jsessionid=224ADC16581C2603C2CFFAFC04FE785E?num=291401&cmd=view&bid=division&cPage=1&cate1=all&cate2=al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