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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빅데이터로 고령화·질병변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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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9-12-18 10:38 조회7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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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협의체 보건의료 빅데이터연구 학술대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9일 13시 서울 SETE 컨벤션홀에서 제2회 보건의료 BIG DATA 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건보공단은 체계적으로 구축 및 고도화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장성 강화를 비롯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근거생산과 정책평가 등의 연구를 광범위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인 일산병원은 2014년부터 임상적 시각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장성’, ‘만성질환’, ‘고령화’, ‘취약계층’과 관련한 주제로 그간 수행해온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은 물론 보건의료정책의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의료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DM)로 표준화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건강보험의 역할과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사례 및 성과 공유를 통해 보건의료 정책발전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연구 질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질병패턴의 변화, 인구 고령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의료서비스 향상 및 질병관리를 통한 의료비용 감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임상기반 빅데이터 연구결과의 사회적 공유를 통해 보험자병원 역할 강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