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정보> [세종시정]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승인 外

by 관리자 posted Apr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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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요신문] 김은주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 회원 도시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서비스 등이 갖춰진 도시로,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의 모든 시민이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 승인을 위해서는 WHO가 제시한 외부환경, 교통, 주거, 사회참여, 존중과 포용, 고용, 소통, 지역사회지지 및 건강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전 세계 회원도시의 고령친화 정책 정보, 추진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노인은 물론 전 세대의 모든 시민이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앞으로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8대 영역 52개 실행과제가 추진된다.

실행과제는 ▲여가 분야 노인문화센터 운영 ▲통합 분야 관내 중고교-경로당 자매결연 ▲의사소통 분야 세종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강화 ▲환경 분야 노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 ▲주거 분야 독거어르신 공동주거시설 운영 지원 ▲교통 분야 마을택시 운영 ▲참여 분야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 ▲돌봄 분야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등도 실행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3개년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고령친화적 시책 발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3년간 실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 준비도 진행할 방침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계기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 추진을 통해 모든 세대가 노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인구 35만 달성’…증가세 지속 전망

세종시 인구가 지난 2018년 5월 인구 30만 명이 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인 이달 10일자로 35만 명을 돌파하면서 중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은 지난 2012년 7월1일 출범 당시 인구 11만5000명 수준에서 7년 8개월 만인 10일 3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매월 평균 2500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연간 인구성장률 측면에서는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마무리 단계이던 지난 2015년 35%를 비롯해 매년 10%대를 유지한 결과다.

올해 5770호의 공동주택 입주와 내년 1만268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35만 번째 세종 전입자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소담동으로 전입한 안 모씨로, 시는 이를 기념해 조만간 안 씨에게 세종시민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시민감동의 해를 맞아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풀어나갈 것”이라며 “또 35만 명의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평균연령은 37세로 전국 평균(42.7세)보다 5.7세가 적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 총선과 관련해서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2월말 기준 26만2536명으로 전체인구의 76.4%를 차지하고 있다.

# ‘지역소프트웨어성장지원 사업’ 본격 추진

세종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등을 통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지역소프트웨어성장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지역SW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4억7200만 원을 투입해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집중 지원한다.

국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는 4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최대 800만 원,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는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 분야는 13개사를 선정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 수요에 따라 분야별로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은 오는 23~27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재)세종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역량 있는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의 매출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별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소프트웨어 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결과 지원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29.2% 증가했으며,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제품계약 2000만 원 달성 및 72개 신규 일자리 창출 등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ilyo08@ilyo.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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