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로봇산업진흥원, 고령화 사회 대비한 국제표준 기회 확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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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15 09:59 조회75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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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능동형 생활지원(AAL, Active Assisted Living) 분야 국내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AL산업 국제표준 확대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AAL 관련 산업에 국제표준 정보를 확산시키고 관련 전‧후방 산업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국제표준화 협력기회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기술표준원과 AAL 전문위원회가 주최하고, AAL 센터를 구성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연세의료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했다.
국제표준기구인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는 10년 전부터 AAL을 시작으로 6개 부문의 시스템 표준위원회를 신설하며 디지털 전환에 시스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IEC 시스템위원회 6개 분야 중에서 AAL은 현재 독일, 일본, 미국, 중국, 한국 등 5개국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국내 표준 전문가들도 AAL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며 컨비너십 확보, 신규표준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