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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韓 65세 이상은 연령대별 통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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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20-04-27 11:35 조회7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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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늘어나는 노인 파산·자살…벼랑끝 내몰린 한국 노년층

ⓒ연합뉴스


고령층 인구 급증하는데도

실효성 있는 맞춤정책 한계


우리나라에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60대 이상 연령대에 대한 세분화된 통계가 부족해 우리 정부는 실효성 있는 고령화 대책을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와 40대가 다른 양상을 보이듯이 60대 이상 인구 내 세대별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분석하지 못해 정책적 대응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우리 통계 실상을 보면 통계청은 2003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10월2일)에 맞춰 1년에 단 한 차례 고령자 통계를 내놓는다.

65세 이상이면 통계상 그저 노인일 뿐이다. 65세 이상부터 100세까지 세분화된 통계는 없다.

0세부터 35세까지 대부분 통계표상에서 10세 단위로 세분화된 연령별 통계가 존재하지만 65세 이상은 아니다.


그나마도 지난해 처음으로 노인 인구를 전기 고령자(65~74세)와 후기 고령자(75세 이상)로 나누기 시작했을 정도다.

욜드 세대는 통계상으로는 이들의 활동이 80세 이상 노인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 방법이 없는 셈이다.

고령 자영업자와 가계 재무건전성 통계도 마찬가지다.


출처 : 매일경제 & mk.co.kr